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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있게 노는 법 "만나고 싶은데 우리 돈이 없어... 술 마시거나 카페 가거나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어" 라는 말에 우리 집 앞 마트에서 장 봐서 우리집에서 요리해서 놀기로 함. 비주얼은 별로지만 맛있었던 게살계란탕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서 개맛있음 만드는 동안 크루엘라 봄 친구가 삼겹살말이 했는데 말이가 다 풀려버림 요리하다가 힘들다고 집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내 생일선물로 친구가 사줬던 사각후라이팬에 나머지 구웠더니 말이가 풀리는 것을 막아줌 만드는 동안 가오갤2 봄 디저트 만든 친구가 스모어를 하겠다고 하였다. 초콜릿이 참크래커 사이로 삐져나옴 마시멜로우가 치즈처럼 늘어나다가 사탕처럼 굳어버렸다. 입에 초콜릿 다 묻히고 먹던 친구가 생각남 그러고 유튜브에서 그루트 찾아봄 술이 아닌데 왜 마셨을까? 맛있지만 ..
[단양] 도담삼봉 / 석문 2022.08.12. 전날 비가 엄청 많이 왔다. 남한강이 흙탕물이었다. 도담삼봉이랑 석문을 보러 가는 길에 친구들이 도담삼봉이 뭔데 보러가는 거냐고 해서, 강에 돌 세 개 있는 거 보러 가는 거라고 했다. 아마 흙탕물에 돌 세 개 있을 거라고 했다. 초보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해야하니 웃기지 말라고 했다. 초보 운전자는 3000원 어치의 입장료 겸 주차비를 내고 안전하게 주차했다. 음... 삼봉이라는데 지금 보니까 이봉같다. 비 때문에 수위가 높아져서 도담삼봉 평소 사진보다 제일 작은 돌덩어리가 아주 끝부분 머리만 보인다. 예상대로 흙탕물 위의 돌 세 개가 보였다. 석문 가는 길은 등산이나 마찬가지니까 발을 조심해야 한다. 전날 비가 와서 땅이 질퍽거렸다. 왕복 20분이다. 단양 석문은 단양 팔경의 하나..
청년몽땅정보통 교통비 지원 티머니→카드사 변경 처음에는 티머니로 지원받는 것 밖에 없어서 그걸로라도 지원을 했는데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문자로 이용 내역 없어서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이 안된다고 왔는데 그래도 계속 후불 교통카드 쓰게 됨;; 하지만 이걸 서울시에서 알았는지 카드사 후불 교통카드로도 교통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2년 8월 31일까지 변경 가능합니다.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 마이페이지 → 카드사교통비지원
하나은행 푸시알림(광고) 설정하기 요즘 아무리 토스로 모든 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가끔 하나은행 앱에 들어가서 처리할 일이 있고 평상시에 필요 없다고 지워놓으면 나중에 공인인증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뒀다 근데 광고 그만 떠라 제발... 솔직히 아이폰 쓰니까 푸시알림에 무심해졌다. 갤럭시 쓸 때는 괜히 앱 많고 푸시 알림 많이 뜨니까 베터리가 훨씬 빨리 닳아버리는 느낌이 들어서 핸드폰을 철저히 관리했었는데, 아이폰은 자꾸 알람을 무시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면서 은근히 신경쓰이게 해서 오늘은 진짜 푸시 알림 없앨 거임 아까 뜬 광고 알림을 누르거나 하나은행 앱을 눌러서 앱에 들어가준다 오른쪽 구석에 있는 삼선을 눌러준다 전기차랑 케이팝 콜라보 이벤트 중이구나 왜 대한항공이랑 sm 콜라보가 떠오르지 로그인을 먼저 하고 오른..
[데이트/DDP] 팀 버튼 특별전 마켓컬리에서 얼리버드 티버튼 전시회 성인 입장권 2인 (현장수령)으로 3월에 구매했다. 전시 마감 전까지 사용할 수 있길래 데이트하기 적당히 좋은 날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묵혀뒀었음 현장수령이어서 티켓 바꿀 때 당연히 두 명이 입장하니까 티켓이 두 장이겠거니 하고 있다가 직원분이 뭐라고 말씀하시는 지 주변이 시끄러워서 잘 안들리고 '한 장 맞으시죠?'만 들려서 '아니요, 성인 2명이요'라고 했는데, 티켓 한 장으로 성인 2명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런 것이었다.... 400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9800원에 남자친구랑 다녀왔다. 전시는 9월 22일까지 내부 사진 촬영은 불가임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커피는 죽어서 작품을 남긴다 라는 말로 홍보하는 팀버튼 드립백 커피가 흥미로웠음 근데 안 샀..
[데이트/서울 중구] 피클피클익스프레스 ❤ 데이트 할 때 가기 좋은 이탈리아 음식점 🥗 샐러드가 맛있는 곳 ❇ 흰색과 초록색이 조화로운 인테리어와 분위기 남자친구가 갑자기 채식을 하려고 했던 날이라 여기를 들어갈 지 말지 고민했었다 채식은 일단 미루고 치킨시저 샐러드랑 빤제로띠 시켰는데 샐러드가 예쁘게 나와서 사진을 찍고 먹었다. 샐러드가 너무 입맛을 돋궈놔서 빤제로띠도 시켰는데 나오자마자 사진 안 찍고 먹어버림 ddp 전시 보고 나서 생각한 건데, 진짜 전시 이외에는 갈 곳이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이렇게 음식점이라도 있어줘서 다행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게 아쉽지만, 맛있었고, 샐러드는 진짜 무슨 재료로 만든 건지 너무 알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샐러드 토핑으로 올라온 것 중에 고기를 잘게 다져서 알갱이처럼 생긴 것도 있었는데 그것..
[서울/동대문구] 6년만에 다시 와 본 신전떡볶이 전농점 🏫 z세대가 추억하는 분식집 👍 결정장애에게 도움이 되는 세트메뉴 구성 🍴 떡볶이를 먹을 거라면 이 근방 분식집 중에서는 여길 갈 것 친구가 이력서 쓰는 걸 도와달라면서 밥과 커피 모두 사주겠다고 했다. 삼첩분식 청량리점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거기 배달 전문이었음. 바질 떡볶이 먹으려고 했는데... 당황한 친구는 근처에 있는 떡볶이 집인 신전떡볶이로 데려갔다. (사실 근처는 아님 걸어서 몇 분 걸리는 것 같음) 나랑 친구는 신전떡볶이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나는 학교 다니는 동안 여기에서 두 번, 친구는 한 번 정도 와본 곳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옛날 생각이 더 잘 났던 것 같다. 한두 번의 기억만 남아서 그 기억만 떠오르니까 얘깃거리가 생각났다. 그리고 가게가 여전해서 신기했다. 굉장히 좁다..
[데이트] 이촌한강공원 / 배스킨라빈스 HIVE한남점 오늘 한강 걸으면서 포켓몬 잡았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더웠다... 그늘은 시원해서 그늘에 있는 벤치에 앉았는데 풀의 위치선정ㅋ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한강에서 자전거로 이동했던 기억만 있어서 걸어서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패기넘치게 처음에는 용산역에서 한남동까지 걸어오려고 했는데 안 그러길 진짜 잘했다. 이촌역에서 1시간? 1시간 반 동안 포켓몬 잡으면서 한강 따라 한남동 걸어갔다. 중간중간에 공사하는 구역이 있어서 걷기 불편한 곳도 있긴 했는데, 그만큼 잉어킹 많이 잡아서 잉어킹 진화시켜서 갸라도스 만들었다. 한강에서 걸을 거면 역 1개 거리 정도가 최대치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한강에서 포켓몬고 하면서 왜 한남동까지 걸어왔냐면 여기 가려고 걸어왔다 포켓몬의 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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