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안 가고 있었음
남자친구가 생일인데 가고 싶은 곳 없냐고 물어봐서 여기 다녀옴
생일 맞이 데이트 장소였음
도착하니까 배고파서 지하 1층 가서 밥부터 먹기로 함
1시 반쯤 도착해서 대만식 요리 먹으려고 했지만 대기줄 매우 길었음
2시부터 다시 현대백화점 앱으로 대기할 수 있대서 그냥 탕미엔에서 우육탕면 먹기로 함
현대백화점에 앱 깔고 카드 결제도 등록해놓고 가는 걸 추천
카드까지는 등록 안해놔도 앱은 깔아두는 게 좋을 듯
키오스크에서 그냥 주문했는데 음식점 어딘 지 몰라서 헤매다가 앱 들어가서 위치 확인하고 받아옴 ㅋㅋㅋㅋㅋ
우육탕면은 맛있었는데 탄탄멘은 하나도 안 맵고 땅콩맛만 났음
다 먹으니까 좀 느끼하고 배불러서 백화점 구경하다가 카페 가기로 함
밥 먹으면서 오빠가 여기에서 일하면 밥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겠다고 함
여기 메뉴가 진짜 많긴 하니까 점심 저녁 고를 때 선택지가 되게 다양할 것 같다.
라면 도서관인 줄 알았다
무지개로 책 정리하는 건 봤는데 라면 정리해놓은 건 처음 봄
책장 말고 바구니에는 동남아 라멘도 담겨있었음
지하 2층
케이스티파이
여기서 폰케이스를 사고 이미 쓰던 폰케이스는 수거함에 넣으면 갈아서 재사용한다고 한다.
케이스가 다 아이폰 전용인 줄 알았는데 갤럭시 z 플립도 있음
NFT갤러리.... 라고는 하지만 아래 사진이 전부임.
뭘 찍으라는 건지? 내가 못 찾은 건가
인스타 안하는데 NFT는 갖고 싶다.
NFT는 갖고 싶은데 인스타는 안한다.
이 안내문 보고 더현대서울 1주년인 거 알았음
카페 가는 길목에 들러버린 마이크로소프트
기계덕 남자친구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다녀옴
서피스 프로 8
키보드가 벽돌느낌이라 신기해서 찍었음
직접 앉아볼 수 있는 좌석은 하나였다
마소를 나오니까 삼성이 보였는데 삼성은 마음에 상처를 입어서 안 들리고 그 옆에 있는 애플 리셀러 에이샵 들어감
모니턴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이거 모니터면서 컴퓨터라고 설명해줌
모니터이면서 컴퓨터일수가 있다니
적당히 구경하고 6층에 있는 카페 감
가기 전에 6층에서 보이는 5층 정원 찍었는데 인조적인 새소리가 자꾸 났다
정원 보면서 블루보틀에서 커피 마시려고 했는데 여기도 역시 대기가 길었음....
6층에서 젤라또 먹고 나왔다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뷰가 라이프스타일에 끼치는 영향 (0) | 2022.09.09 |
---|---|
가성비 있게 노는 법 (0) | 2022.08.20 |
[데이트] 이케아 팝업스토어 새삶스럽게 (0) | 2022.04.27 |
포켓몬스터 조로아 초콜릿 만들기 (0) | 2022.03.16 |
건축학과로 돌아가는 것 (0) | 202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