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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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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수화물 검사 하고 나면 볼만한 면세점이 별로 없다 되게 작으니까 그냥 밖에서 살 수 있는 거 사오기
일본 지하철 의자 굉장히 푹신하다
인천공항에서 환전할 때 인정되는 신분증 종류 신분증 같은 카드를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신분증이 필요한 순간에 핸드폰만 켜서 보여주면 되는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난데, 실물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이 없어서 환전을 못할 뻔 했다. 환전할 때 '모바일 신분증'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환전을 못할 뻔 했는데, 공항에 비행기 타러 왔으니까 당연히 여권이 있었다. 환전소에서 여권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적혀있냐고 물어봐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있었다. 내가 갖고 있는 건 구형 여권, 그러니까 초록색 여권이었기 때문이다. 구형 여권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어있어서 신분증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여권에 당연히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써있는 게 아닌가?'했지만 신형 여권은 안 써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신분증의 역할을 할 수 없다. 여..
[해외여행 코로나검사] 귀국 pcr은 어디서 받을까? 1. 인천공항에서 9만원 가량 내고 받는다. 2. 주소지 관할의 선별검사소에서 비행기티켓이나 여권을 지참하고 무료로 받는다. 저는 돈 내기 싫어서 선별검사소에 갔습니다. 비행기티켓이나 여권을 지참해야 합니다. 물론 신분증도요. 귀국 후 24시간 이내에 받아야만 합니다!!! 밤에 비행기를 타서 너무너무 피곤했는데 무료로 검사할 기회가 그날 당일 밖에 없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습니다. 저희 집 근처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 임시선별검사소가 문을 닫았다는 뉴스 기사만 있지 다시 열었다는 말이 없더라구요? 근데 다시 열었습니다. 소독시간이 17:00~18:00인데 비행기타고 피곤해서 낮잠 자고 일어나니까 18:00에 맞춰서 검사받으러 갈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이랑 공휴일에는 검사 안해서 여기서 검사를 못받아요...
태국 여행 수완나품 공항 도착 비행기 탔는데 왓챠 프리미엄 할인 쿠폰이 있음 비행기에서는 등록하기에 시간이 애매해서 착륙해서 하기로 함 기내식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먹음 이런걸 파네 비행기가 뜨기 전에는 충전단자에 불이 안 들어와서 충전이 안됨 진짜루 안댐 고장난줄 근데 다들 안되는거였음 그리고 승무원들이 이륙 전 착륙 전 충전단자 빼달라고 안내해주심 높이서 보면 신기함 내려서 수완나품 공항 좌석을 봤는데 앉아도 됨이랑 앉으면 안됨이 너무 게임처럼 표시되있어서 신기 B번게이트 4번출구에서 가이드 미팅이래서 걸어감 근데 출국심사를 해야 게이트로 나가는거자나요 그걸 모르고 가다가 반대로 돌아갔다가 다시 출국심사하러 직진 심사 끝나야 출구로 나갈 수 있어요 (두근)
태국 여행 하려고 출국 하는 날 인천공항제1터미널 역에서 내려서 공항 찾아가는 길이었다 태국 여행을 위해 토스로 환전 신청한 바트를 받으러 하나은행에 가야 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지하1층이라 당연히 안내판을 지하1층거를 봤는데, 안내판에서 24번 위치가 하나은행이라길래 거기로 갔다 와 정말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지하철을 3시 59분에 내렸는데 지하1층 환전소 운영시간이 오후 4시까지였던 거다 근데 같이 여행가기로 한 친구가 1여객터미널 11번출구 부근에서 환전하라고 했던 거라면서 여기로 오라고 했다 하나은행 환전소는 11번 출구 바로 옆에 있었다. 환전하고 난 뒤에 친구를 찾았는데 못찾음. 알고보니 친구는 3층에 있었던 것임. 3층 4번출구 부근에도 하나은행이 있다 친구 만나서 4층 가서 스쿨푸드에서 밥먹었다 세트 팔번 해물야채튀김 우동..
[단양] 도담삼봉 / 석문 2022.08.12. 전날 비가 엄청 많이 왔다. 남한강이 흙탕물이었다. 도담삼봉이랑 석문을 보러 가는 길에 친구들이 도담삼봉이 뭔데 보러가는 거냐고 해서, 강에 돌 세 개 있는 거 보러 가는 거라고 했다. 아마 흙탕물에 돌 세 개 있을 거라고 했다. 초보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해야하니 웃기지 말라고 했다. 초보 운전자는 3000원 어치의 입장료 겸 주차비를 내고 안전하게 주차했다. 음... 삼봉이라는데 지금 보니까 이봉같다. 비 때문에 수위가 높아져서 도담삼봉 평소 사진보다 제일 작은 돌덩어리가 아주 끝부분 머리만 보인다. 예상대로 흙탕물 위의 돌 세 개가 보였다. 석문 가는 길은 등산이나 마찬가지니까 발을 조심해야 한다. 전날 비가 와서 땅이 질퍽거렸다. 왕복 20분이다. 단양 석문은 단양 팔경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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