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워홀] 루프트한자에서 영문 티켓 발급 받고 24시간 내 무료 취소 해보기 스페인으로 워킹홀리데이 가기 힘들다... 비자 신청 서류로 영문 비행기 티켓이 필요한데요, 비자가 비행기 출국 날짜보다 더 늦게 나올 수도 있어서 티켓에 써있는 날짜 그대로 출국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비행기값을 날리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자 신청 서류 제출용으로 영문 티켓을 발급 받기만 하고 바로 취소해버립니다. 24시간 이내 수수료 무료 취소 항공사를 이용해야 가능한데요, 저는 '루프트한자'에서 했습니다. 우선 루프트한자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그리고 비행편을 선택합니다. 언제 환불이 들어올 지 모르니까 그나마 가장 싼 가격인 714,000원으로 선택했습니다. 승객 상세정보를 입력해주시고 난 다음에 확인을 눌러주시고 결제 정보도 입력해주세요. 모두 영.. 클린 플레이트 신드롬은 어떻게 시작됐나 클린 플레이트 신드롬? 빈 그릇 증후군? 결론부터 말하자면 '클린 플레이트 신드롬'이란 세 아이의 엄마 '다니엘 빈스'가 만들어낸 단어다. 그러니 이 단어는 일종의 식사 장애를 나타내는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봐도 다니엘 빈스가 글을 쓴 2016년 이전에는 clean plate syndrome에 대한 글을 찾아보기 어렵다. 참고 링크: https://daniellebinns.com/2016/01/clean-plate-syndrome/ 다니엘은 어렸을 때 항상 '음식을 남기지 말고 다 먹도록' 배우면서 컸고, 어른이 됐는데도 자신의 적정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를 알아차렸다. 다니엘은 아이들의 엄마이자 영양사로서 식단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돕는 일을 하고 있으며, 위 링크에서 확인.. 수면 패턴이 없어서 힘든 점 수면 패턴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저 사람은 건강이 좋지 않겠구나' 정도는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기본이고, 수면 패턴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것은 고립감과 불안감이다. 고립감이라는 건 내가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모두 자고 있는 시간이라면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깨어있을 때 서로에게 시시콜콜한 대화를 할 수 있다. 지금 이 시대가 아무리 연결된 사회라고 해도 사람들의 꿈 속에서까지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잠 들어있을 때 만큼은 깨우지 않는 이상 누군가와 소통할 수 없다. 내가 일어났을 때 모두가 잠들어있으면, 내가 일어나 있는 동안 일어난 일을 공유하고 싶을 때 절대로 함부로 공유할 수 없다. 내가 공유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해서 남을 깨워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쿠팡 남양주 소분 심야조 일일알바 후기 (저질 체력 20대 중반 여자 입장) 우리집 주소랑 가까운 곳으로 배정해준다면서 왜 남양주로 보내는 거야! 했는데 남양주가 그나마 제일 가까웠던 것 같음 셔틀도 다니고... 셔틀이 시작하는 회기역에서 탔기 때문에 버스가 텅 빈 상태에서 탈 수 있었다. 1시간 넘게 잘 수 있었다. 버스 못 타면 어쩌지 걱정했지만 모두가 우르르 타는 그 버스가 바로 쿠팡 가는 버스였다. 버스가... 내 생각엔 낮에는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다니는 버스인 것 같았다. 외관이 노란색이라서 그냥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차에서 풍기는 은은한 술 냄새는 소독제 냄새였을까? 처음 가는 거라서 쿠펀치 다운받고 근무지 설정해야하는데 다 영어 약자로 되어있는 거임 그래서 관리자분한테 말씀드려서 설정했음 1시 반부터 근무 시작인데 1시에 셔틀이 도착해서 남는 시간 동안 할 게 없.. 면접 보러 가서 내가 쌓은 이력에 대해 쓸모 없다고 느낀점 1. 이력서에 적힌 설명하기 어려운 직무, 또는 업무 내용은 쓸모가 없다. 이상한 일을 한 건 아닌데,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무슨 원리로 그 직장이 돌아가는지, 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했는지 인사담당자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맡은 업무가 너무 많거나, 생소한 직장의 생소한 업무인 경우에 그렇다. 맡았던 업무가 너무 많으면 '그 일을 너 혼자 다 했구나!'가 아니라 '그래서 무슨 일을 한 거지?'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 생소한 직장을 알고 있거나 생소한 업무를 알고 있는 연관된 회사라면, 내 이력서를 보고 그 직장이나 업무에 관련된 내용을 인사담당자가 이해를 못 해서 질문하지 않는다. 내가 했던 일이 뭔지 이해하기 위해 계속 물어보거나, 무슨 직무였는지 궁금하긴 한데 한 번에 이해가 안 .. 요즘엔 블로거를 타겟팅하는 다단계 뉴스킨 혹시 자기 계발서 좋아하시나요? 그러면 댓글에 달린 링크를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독서모임’을 가장하여 ‘뉴스킨’에 들어오게 하는 게 목적이거든요. 돈 내고 다단계 사업 설명회 들으러 가실 겁니까? 왜냐면요... 저는 이전 포스팅에서 '크레마 모티프 사용후기'를 남겼을 뿐인데 알게 됐거든요. 이북리더기 처음 써 본 사람의 사용 후기 배송이 정말 빨랐어요! 어젯밤에 구매했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해있었어요 ㄷㄷ 블랙이 화이트보다 5,000원 더 싼 거 아시죠? 저는 기능만 똑같다면 더 싼 걸 사야 한다고 생각해서 블랙으로 샀습 everymain.tistory.com 글의 내용에 '역행자'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댓글에 어떤 사람이 본인을 30대 청년으로 소개하며 비밀댓글로 '독서모임' 카카오톡 오픈.. 잠들기 전에 무작위적인 이미지가 보이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자기 전에 눈을 감고 있으면 갑자기 짧은 이미지가 생생하게 보이고 지나갔습니다. 어릴 때는 형체를 설명할 수 없는 이미지라서 설명할 수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자연 풍경이나 사람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저와 같은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찾고 싶어서 구글에 '자기 전 이미지'라고 검색했더니, 시각적인 상상을 할 수 없는 병에 대한 내용만 나와 있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구글에 'random images appear before sleeping'으로 검색했더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와 똑같이 이런 증상을 겪고 있으며 제가 설명할 수 없는 형체인 이미지를 잘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From the hyperphantasia commu.. 애드센스 수익실현의 멀고도 험난한 길이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를 통과하는 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제가 쓰고 싶은 쉬운 글만 썼는데, 아마 그 중에서 방문 유입이 꾸준한 글이 몇 개 있었기 때문에 애드고시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수익 실현은 아직도 못하고 있답니다! 제 블로그는 대략 한 달에 3500명쯤이 방문하는 블로그 입니다. 2월에는 갑자기 7천명쯤이 방문했는데 아무래도 그때 빈접시 증후군에 대한 글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많이 들어와준 것 같아요. 제 글은 두 세줄 분량에 불과하고 아무 정보가 없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빈접시 증후군으로 들어온 글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때 그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도 빈접시 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었는데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찾..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