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모구모구 맛... 하지만 예쁘고 맛있어 추출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기다려야 함. 근데 커피잔이 얼굴만하게 큼. 양이 정말 많았다 초코케이크랑 초코 아이스크림까지 카페인 엄청 먹은 날이다 [맛집] 샤오바오우육면 동대문직영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2번 출구에서 가까운 샤오바오우육면 아침에 티비에서 백종원이 중국 여행 가서 회족이 즐겨 먹는 양고기랑 내장이 들어간 국수 먹길래, 그 음식이랑은 상관 없지만 비슷한 만족감(?)을 줄거라고 예상되는 우육탕면 먹으러 감 루러우판이랑 우육면 먹었다 고수도 따로 정갈하게 나오고, 앞치마도 줘서 좋았다. 우육면에 고수 넣어먹으면, 먹으면 먹을수록 국물에 고수가 우러나서 진짜 맛있다 면은 막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꼬들꼬들한 면이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 국물이 기가 막힘 루러우판은 고기가 물렁뼈랑 같이 있어서 물렁뼈 못씹어삼키는 사람이라 뱉으면서 먹었다. 소스가 맛있고 청경채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ddp에 맛집이 정말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나 찾아서 기분이 좋다 2층에도.. [성북천 맛집] 성북손두부 아직은 먹다 보면 더운 날씨여서 에어컨 위치 잘 확인하고 먹는 게 좋다. 여기는 정말 자꾸 생각나서 꾸준히 가게 되는 곳이다. 원래 해물순두부만 먹는데 카카오맵에서 햄치즈순두부 gif 보고 갑자기 나도 먹고 싶어져서 다녀왔음... 가격이 자꾸 오르고 있지만 계속 가게 되는걸 보니 맛집이 맞다. 돌솥밥도 맛있고 진짜 엄청 든든한 한끼를 채울 수 있다. 엄청 배부르니까 먹고 성북천 한바퀴 또 돌아줘야 함 [혜화/대학로] 정돈 돼지고기가 아닌 걸 먹는 느낌이었다. 가격은 비싸지만 가끔 제대로 된 돈가스를 먹고 싶다면 가야 할 곳 개인적으로는 안심이 덜 느끼하고 부드러워서 등심보다 더 맛있었다. 안심이 동그란 모양이고 등심이 길쭉한 모양 등심은 조금 더 기름기 있는 맛이 난다. 안심이랑 같이 나오는 된장국에는 닭고기가 들어있다. 입장하려고 줄을 엄청 서는데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을 주고 미리 고를 수 있게 해준다. 계단에 줄을 서기 때문에 한줄로 서야 식당에서 나오는 사람들이랑 부딪히지 않음 더숲아트시네마 👍카공족에게 좋은 분위기 😋책도 읽고 브런치도 먹을 수 있다 💕영화관도 있고 지하에는 전시도 있다 😅주말에는 좌석이 부족하다 😭가끔 지하 공기가 환기가 되지 않아서 답답하다 판나코타가 맛있었다 애플피치티는 청이랑 차가 안 섞여서 별로였음 [데이트/서울 중구] 피클피클익스프레스 ❤ 데이트 할 때 가기 좋은 이탈리아 음식점 🥗 샐러드가 맛있는 곳 ❇ 흰색과 초록색이 조화로운 인테리어와 분위기 남자친구가 갑자기 채식을 하려고 했던 날이라 여기를 들어갈 지 말지 고민했었다 채식은 일단 미루고 치킨시저 샐러드랑 빤제로띠 시켰는데 샐러드가 예쁘게 나와서 사진을 찍고 먹었다. 샐러드가 너무 입맛을 돋궈놔서 빤제로띠도 시켰는데 나오자마자 사진 안 찍고 먹어버림 ddp 전시 보고 나서 생각한 건데, 진짜 전시 이외에는 갈 곳이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이렇게 음식점이라도 있어줘서 다행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게 아쉽지만, 맛있었고, 샐러드는 진짜 무슨 재료로 만든 건지 너무 알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샐러드 토핑으로 올라온 것 중에 고기를 잘게 다져서 알갱이처럼 생긴 것도 있었는데 그것.. [서울/동대문구] 6년만에 다시 와 본 신전떡볶이 전농점 🏫 z세대가 추억하는 분식집 👍 결정장애에게 도움이 되는 세트메뉴 구성 🍴 떡볶이를 먹을 거라면 이 근방 분식집 중에서는 여길 갈 것 친구가 이력서 쓰는 걸 도와달라면서 밥과 커피 모두 사주겠다고 했다. 삼첩분식 청량리점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거기 배달 전문이었음. 바질 떡볶이 먹으려고 했는데... 당황한 친구는 근처에 있는 떡볶이 집인 신전떡볶이로 데려갔다. (사실 근처는 아님 걸어서 몇 분 걸리는 것 같음) 나랑 친구는 신전떡볶이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나는 학교 다니는 동안 여기에서 두 번, 친구는 한 번 정도 와본 곳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옛날 생각이 더 잘 났던 것 같다. 한두 번의 기억만 남아서 그 기억만 떠오르니까 얘깃거리가 생각났다. 그리고 가게가 여전해서 신기했다. 굉장히 좁다.. [데이트] 이촌한강공원 / 배스킨라빈스 HIVE한남점 오늘 한강 걸으면서 포켓몬 잡았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더웠다... 그늘은 시원해서 그늘에 있는 벤치에 앉았는데 풀의 위치선정ㅋ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한강에서 자전거로 이동했던 기억만 있어서 걸어서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패기넘치게 처음에는 용산역에서 한남동까지 걸어오려고 했는데 안 그러길 진짜 잘했다. 이촌역에서 1시간? 1시간 반 동안 포켓몬 잡으면서 한강 따라 한남동 걸어갔다. 중간중간에 공사하는 구역이 있어서 걷기 불편한 곳도 있긴 했는데, 그만큼 잉어킹 많이 잡아서 잉어킹 진화시켜서 갸라도스 만들었다. 한강에서 걸을 거면 역 1개 거리 정도가 최대치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한강에서 포켓몬고 하면서 왜 한남동까지 걸어왔냐면 여기 가려고 걸어왔다 포켓몬의 날ㅋㅋㅋㅋㅋㅋㅋ..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