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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바꿨으면 좋겠는 김치냉장고를 쓰고 있다.
소음이 엄청나게 심한데, 이게 모터가 심하게 떨어서 그렇다고 했다.
그냥 하나 새로 사는 게 이득인데... 집안의 경제적 기둥이 이걸 바꿔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 스티커는 출장기사님이 다녀가신 후에 뜯어졌다.
소음이 줄어들지는 않았고, 그냥 원인을 확실히 알았고 부품 교체보다는 새 제품 구매가 더 낫다는 결론이 나서 그나마 마음은 편해졌다.
그런데 출장서비스를 예약하는 과정 자체가 고난이었다. 홈페이지에 서비스 예약을 신청하면 일어나는 일은
1. 전화상담을 '예약'해준다.
2. 전화로 상담을 하고 '혼자서 해보도록' 권유를 한다.
3.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출장 서비스 기사님을 보내주신다.
그냥 출장서비스 기사님이 오시면 좋겠는데, 웹사이트에서 전화상담을 예약해 줬다.
방법을 꼭 찾아서 출장서비스 기사님을 부르겠다고, 웹사이트에서 열심히 찾아서 출장서비스를 예약한 줄 알았는데,
이메일 상담을 예약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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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 출장서비스 예약 바로가기를 눌러서 또 예약을 했다. 접수는 아래와 같이 고장증상을 저렇게 설정해도, 절대 출장서비스예약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냥 챗봇상담, 이메일상담, 전화상담 '예약'으로 넘어가버린다.
그냥 전화를 하는 게 정답이다. 02-541-3000으로 전화를 받으신 분이 정말 친절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처리해주셨다.
챗봇은 말을 못알아처먹는다. 이 기능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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