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초밥은 건물 안에 있지 않고 바깥쪽에 있으니까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찾지 마세요.
제가 안으로 들어가서 찾았거든요.
운영시간 11:3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Break time: 15:00~16:30 (주말/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회덮밥은 9,000원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배불렀어요.
그리고 그릇이 조금 더 크면 좋겠더라구요.
왜냐면... 초장을 뿌리고 나서 섞을 때 내용물이 넘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양이 많아요. 근데 9천원이라서 가성비도 좋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다른 친구는 초밥을 시켰어요.
초밥 구성은 사진처럼 연어, 문어, 계란, 새우, 흰살생선(제가 흰살 생선은 광어인지 우럭인지 구분을 못해요) 두 점씩 나옵니다. 초밥에 간장을 발라먹을 수 있는 붓이 나와요! 와사비는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지 않고 초밥 안에 기본으로 들어있어요. 와사비를 더 드시고 싶으시면 주문하셔야 할 거예요.
좌석마다 배치되어있는 패드로 직접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류, 음료수만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주세요.
그런데 결제는 패드에서 하지 않습니다. 나가실 때 직원에게 부탁하시면 돼요.
서비스로 연어 구이가 나왔어요
아마 회를 뜨고 나서 뼈에 살이 붙은 부분을 서비스로 주는 것 같아요. 이래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생선 구이도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소바도 줍니다. 살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해요. 이렇게 먹었는데 9천원이었어요. 정말 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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