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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구들을 만나면 카페를 하루에 두 세 군데씩 가게 되는 것일까요
카페가서 수다떠는 것 밖에 할 일이 없어서일까요
여기 오기 전에 그자체베이커리에서 커피 마시고 케이크 먹었거등요
근데 또 카페 감
밀피 와서 소금라떼 두잔이랑 샤인머스켓 에이드 한 잔 시켰슴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밀피 와이파이랑 비밀번호도 사진 참고하세용
1인 1음료고 2명 이하는 2인석 착석 공지도 참고하세요
2층 화장실은 여성전용이고 1층이 남녀공용 화장실인것도 참고하세용
베이커리 메뉴는 안 시켜봤는데 혈관에 안 좋지만 혀가 즐거울 수 있는 메뉴가 있네요
크로플은 21시 마감입니다
소금라떼는... 물이 필요한 맛이었어요. 물은 1층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밑에 있는 커피에 위에 있는 거품이 잘 스며들 수 있게 엄청 휘저어서 마시면 나중에 크림만 짜서 남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데 잘 안 섞여요
소금의 짠맛과 커피의 쓴맛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샤인머스캣 에이드는 제가 시킨 메뉴가 아니었어서 한 입 마셔보긴 했는데 맛이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기억에 남지 않는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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