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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슈가 생일 카페] 스웨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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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는 방탄 팬이었는데 재수하면서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오다 보니 열정이 저절로 식어버렸다

나완 다르게 세상살이에 지쳤을 때 방탄이 힘을 내게 해줘서 회사원이 되어서도 열정맨이 되어버린 친구가 있다

열정맨은 특히 슈가를 좋아하고 나는 열정맨을 좋아해서(?) 슈가 카페 투어도 같이 다니는 사이다

 

슈가 생일 카페

 

재작년에 카페를 하루에 6곳을 갔던 거 같은데 작년에는 나 말고 다른 친구랑 간 듯

올해 다시 열정맨의 부름을 받아 슈가 생일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슈가 생일 카페

 

정확히는 투어가 아니라 그냥 카페 한 곳만 다녀왔다. 스웨이성수 다녀옴

 

슈가 생일 카페

 

슈가 열정맨도 나이가 들어서 이제 재작년의 광기가 사라졌다고 함

내가 보기에는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떨어졌을 뿐이지 광기는 그대로다.

 

슈가 생일 카페

 

사회적 체면을 지키기 위해 재작년처럼 그렇게까지는 안하겠다고 했지만 그땐 젊어서 하루에 여섯곳씩 다닌 거고 올해는 그거를 일주일치로 쪼개서 다녀오는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1일차 동반자였음.

 

슈가 생일 카페

 

슈가에서 우가가 되어버린 쿠키... 맛있었다

 

슈가 생일 카페

 

재작년에는 굿즈 받으면 다 열정맨 줬었는데...

 

슈가 생일 카페

 

올해는 슈가 열정맨이 사진은 그냥 나 가지라고 줌 ㅋㅋㅋㅋㅋㅋ

 

슈가 생일 굿즈

 

재작년에는 생일 카페 투어 하면서 굿즈 모아서 헤벌레했지만 이제는 나이도 먹었으니 사회적 체면을 지키겠다는 그녀....

이미 사회적 체면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슈가 생일 카페

 

오랜만에 고화질 사진 보고 카페에서 방탄 노래 들으니까 옛날 생각나는 하루였다

 

슈가 생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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